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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이세영의 퍼펙트한 감정 연기로 박수인을 미워할 수 없네!

by Rescue911K 2014. 7. 11.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연출 이재상, 이은진/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이세영 표 박수인이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로트의 연인’에서 박수인(이세영 분)은 외적으로는 모든 것을 겸비한 것처럼 보이는 엄친딸(엄마친구딸)이지만, 사실은 과거 유명한 가수였던 어머니 양주희(김혜리 분) 이사의 꼭두각시 같은 삶을 살아온 인물.


특히, 지난 6회에서 인터뷰를 잘했다고 칭찬해준 조근우(신성록 분)에게 “노래 말고 다른 것으로는 단 한 번도 칭찬을 받아 본적이 없다”고 말하는 장면은 오직 최고의 가수가 되기 위한 길 위에서만 숨 쉬어야 했던 그녀의 고충을 짐작케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춘희(정은지 분)에게 열등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터. 지난 방송에서는 “최춘희가 너무 싫다”며 울분을 터트리는 등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세영(박수인 역)은 ‘트로트의 연인’속에서 열등감과 분노, 질투심 등 내면심리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며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박수인을 완벽히 구축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박수인이 최춘희의 라이벌로 나와 얄미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겠지만, 나름의 고충과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캐릭터인 만큼 애정 어린 마음으로 그녀 또한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장준현(지현우 분), 최춘희, 조근우, 박수인의 본격적인 사각 로맨스가 불붙어 네 사람 사이에 흐르는 핑크빛 기류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워할 수 없는 사연의 주인공 박수인과 이런 그녀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이세영은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KBS, 제이에스픽쳐스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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