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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Photo/On The Road

Crepresso Capsule Coffee Boutique

by Rescue911K 2011. 10. 2.
[On The Road] Crepresso Capsule Coffee Boutique
커피향기가 머무는 곳

2011.10.01

MediaPaper - Copyright By Oh Sejin


네이버 모두커피( http://cafe.naver.com/MyCafeMain.nhn?clubid=19161811 )에서 크레프레소 부띠끄와 공동으로 개최한 회원 초청 시음회에 다녀왔습니다. 그간 바빠서 자주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제가 운이 좋게도 참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크레프레소 부띠끄는 현대백화점 6번 출구에서 100미터쯤 떨어진곳에 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세련된 사장님께서 환한 미소로 반겨주는 부띠끄입니다. 압구정에 가면 편안하게 캡슐 마실 수 있는 고급스런 장소가 생긴것이 반갑네요.


크레프레소 부띠끄는 현대백화점 6번 출구에서 100미터쯤 떨어진곳에 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세련된 사장님께서 환한 미소로 반겨주는 부띠끄입니다. 압구정에 가면 편안하게 캡슐 마실 수 있는 고급스런 장소가 생긴것이 반갑네요.


이곳에는 캡슐커피를 추출하는데 17기압의 로마와 15기압의 줄리엣으로 캡슐커피를 편안하게 시음해 볼 수 있는 시음코너도 아담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특히 저기 뒤에 보이는 벽체에 설치된 디스펜서..

참 탐납니다. 정말정말 우리집에 가져다 두고 싶네요!!! 하지만 제작 금액의 벽 앞에서 좌절모드!! T,.Ta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세련된 인테리어나 무수한 캡슐커피보다는 환한 미소로 반겨주는 사장님과 직원들입니다.

모두 미인이신것이 특징입니다. ^^a , 저 같이 사심 충만한 총각은 굉장히 이런 컨디션에 민감합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시음회 분위기 입니다.^^



 

캡슐커피로 시음할때 가장 맘에 드는것이 우선 잔을 데워서 시음을 할 수 있게 배려 해준다는 것입니다.

차나 커피나 모두 잔을 사용 할 때 따뜻하게 해서 사용하는데, 온도로 인한 맛의 변화를 막기 위해서 하는 선행 작업입니다. 일반적으로 일반 시음때는 이것이 무시되는것이 많은데 올바른 시음이 가능할려면 꼭 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우선 에카페 같은 경우는 모두 집에서 마시고 있어, 일주일 전에 크레프레소 부띠끄에서 런칭한 스웨덴산 로프 발리스 릴라 라인업을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커피같은 경우는 네이밍이 아주 중요한데, 네이밍은 우선 멋지구요 심플하고 단순하지만 클래식한 디자인이 맛에 궁굼증을 증폭시킵니다.
유럽사람들의 합리주의를 생각하면 아마도 제품명과 폰트체의 느낌과 색상에 가까운 제품일거라 짐작을 해봅니다.



우선 시음을 하기전엔 미지근한 물로 입을 헹구고 시작합니다....

우선 카다로그로 보는데 강도가 좀있는 에스프레소 3종, 필터 1종을 마실 계획입니다....

Oh! 스트~~~로~~롱 커피군이네요 --;
아마도 오늘 물 참 많이 먹을 것 같네요^^a 우선 Orange Peak(오렌지 피크)부터 제일 강도가 높은 (Black Intense)블랙인텐스 순으로 시음 하기로 했습니다.


오렌지 피크는 100% 아라비카 커피 9g 캡슐입니다. 가벼운 바디감이 특징이며 에스프레소 보다는 아메리카노의 연한 커피가 어울리는 커피입니다. 적당한 바디감과 신맛이 발랄하게 가볍게 남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일반 아메리카노보다 바디감이 있고 신맛이 더 있습니다. 그리고 커피 오일이 적당량 포함이되어 좀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핑크 토네이도는 커피 8g 캡슐입니다. 무거운 바디감 특징이며 에스프레소로 마시면 적당해 보입니다. 이름에서 보듯이 산뜻한 신맛으로 무거운 바디감이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목넘김이 쉽습니다. 그리고 신맛 끝에 구수한 뒷맛이 남는것 같습니다. 무거운 바디감에 한잔을 마시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은데 토네이도 처럼 입안에 커피가 금방 넘어가버립니다. 오늘 마셔본 커피중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스트레스를 한방에 보내버릴 정도로 제일 느낌이 좋은 커피인것 같습니다.

 


블루스톰은 100% 아라비카 커피 8g 캡슐입니다. 핑크 토네이도와 같은 강도 4지만 미각으로 오는 바디감이 핑크 토네이도보다 낮고 신맛이 부드러워 편안한 에스프레소 느낌이 나는것 같습니다. 역시 바디감은 무거운편입니다. 4개의 캡슐중에 가장 아름다운 커피층이 가라 않으면서 퍼지고, 크레마 또한 일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런칭한 캡슐중에 가장 많이 판매가 될 캡슐이 될 것 같습니다.


블랙 인텐소은 100% 아라비카 커피 8g 캡슐입니다. 강도 5로 에스프레소나 강렬한 커피맛이 날 수 있는 칵테일에 조합을 하면 풍부한 향과 바디감으로 강렬한 태양 같은 느낌의 캡슐 커피입니다. 동호회분들도 기호대로 여러가지 시음을 하셨습니다. 모두들 로프발리스 릴라 캡슐군에 만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천사같은 애기들도 같이 왔는데 정말 모두 살인 미소를 보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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