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엑스, A330-300 최우수 운항상 수상

 

 아시아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의 계열사이자 장거리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엑스는 에어버스 A330/340 기술 심포지엄에서 2010-2011년 에어버스 A330-300 소형부문 최우수 운항상을 수상했다.

 

에어버스의 시상식은 2년간 항공사의 운항 정시율, 항공기 활용률 등 운항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는데, 에어아시아엑스는 운영, 유지, 안정성 부문에서 99.53%라는 높은 기록으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에어아시아엑스 아즈란 오스만 라니 대표는 “에어아시아엑스 임직원들은 에어버스로부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저비용 항공사임에도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에어아시아엑스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에어아시아엑스는 A330-300 9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대만, 중국, 이란 등 아시아태평양의 12개 취항지에서 운항 중이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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