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1 "응징자" 양동근 vs 주상욱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 무엇보다 영화 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것은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양동근과 올해의 대세남 주상욱의 만남으로 신선한 듀엣 연기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한 살 차이인 두 사람은 극단의 상황에서 대립하게 되는 준석과 창식처럼 촬영장 밖에서는 친구였지만, 촬영에서만큼은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이는 서로의 강력한 라이벌이 되었다. 준석과 창식이 충돌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면 두 배우가 발산하는 긴장감 때문에 현장의 스태프들까지 숨죽여 지켜보아야 했다. 특히 복수에 복수를 거듭하면서 유난히 많은 액션 장면을 소화한 두 사람은 일반 액션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일당 백 화려한 액션과 달리 사전 리허설 없이 진행된 격투씬에서 때리면 맞고 구르면 밟히면서 실제와 같은 싸움 장면을 촬영했다. 준석과 창식이 모든.. 2013.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