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막극1 '액자가 된 소녀' 배우 최종원, 작품의 무게감 더한다! 돌아오는 일요일 KBS 드라마스페셜에 무게감이 느껴진다. 배우 최종원이 주인공으로 나선 한편의 단막극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 최종원은 오는 일요일(9일) 밤 12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액자가 된 소녀’(극본 이강, 연출 유종선/제작 KBS미디어, SBox미디어)에서 남자 주인공 성택 역으로 출연한다. 수십 년 동안 수많은 작품들의 한축을 받쳐오며 극적인 무게감을 더해왔던 최종원이 이번 작품을 통해 ‘대배우’의 연기내공을 선보이는 것. 성택은 재개발이 숙원인 일흔 살 홀아비 노인. 자신이 죽으면 혼자 남게 될 외손녀 세영(정인선)에게 최대한 많은 유산을 남겨주겠다는 일념으로 동네 주민들에게 재개발 사업을 설득하는 인물이다. 어느 날 애지중지하던 손녀 세영이 액자가 되고 .. 2014.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