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의사1 '메디컬탑팀' 권상우, 이런 따뜻한 의사 또 있을까? '메디컬탑팀'의 권상우가 섬세한 감정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10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2화에서 권상우는 파란병원이 문을 닫게 된 상황에서 환자들을 요양원이나 다른 병원으로 보내야 하는 박태신의 안타까운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메디컬 탑팀' 합류를 앞두고 자신의 앞날보다 파란병원 환자들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은 권상우의 내밀한 감정연기가 빛을 발했다. 이날 박태신(권상우 분)은 서주영(려원 분)의 손목에 이상이 있음을 감지함과 동시에 환자가 위급한 상황에 다다르게 되자 수술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서주영은 첫만남부터 자신보다 뛰어난 능력과 판단력을 가진 박태신을 경계했으므로 쉽게 수술을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환자를 살리기.. 2013.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