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오한1 '굿 닥터' 주상욱, ‘욱도한’에서 ‘따도한’으로! 캐릭터 온도변화!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까칠하고 냉철한 김도한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주상욱이 차가운 ‘욱도한’에서 따뜻한 김도한 ‘따도한’으로 온도변화를 하고 있다. 지난 '굿 닥터' 15회에서 묻지마 칼부림으로 공황장애를 가지게 된 어린 환자 영서가 박시온(주원)의 청진기를 완강하게 거부하자 김도한(주상욱)이 직접 나서 귀여운 노란 판다 청진기로 진찰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한은 환자와 눈높이를 맞춘 온화한 눈빛과 말투로 영서의 마음을 움직였으며 그와 동시에 박시온(주원)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판다 청진기를 지금까지 소중히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시청자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아버지의 죽음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자신이 했던 일들에 대해 후회하고 아파하는.. 2013.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