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1 '지운수대통' 임창정, 이문식에게 잡혔다?! 당첨금을 빼앗길 일생일대 위기상황! 125억 신흥갑부 지운수(임창정)의 운명에 대형 쓰나미가 몰아 닥쳤다. 바로 럭키복권 1등 당첨자를 애타게 찾아 헤매던 ‘대박이야’의 백사장(이문식)에게 꼬리가 잡힌 것. 진짜 당첨자를 찾기 위해, 앙숙 차대리(최규환)와 손을 잡은 백사장은 형사 뺨치는 탐문수사와 미행으로 지운수의 수상쩍은 행동을 포착하게 된다. 결국, 운수는 호랑이굴 ‘대박이야’ 사무실까지 끌려오고, 신분이 발각될까 무서워 제대로 써보지도 못했던 당첨금을 뜯기게 될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다. 돈을 지킬 것인지, 목숨(?)을 지킬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 지운수. 꼼수대마왕 운수는 아내 은희(서영희)에게 당첨금을 속이는 기지(?)를 발휘하여, 125억 당첨금을 지켜낸 바 있다. 과연 살벌한 적진에 나 홀로 입성하게 된 운수가 그 반짝이는.. 2012.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