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 31 <로멘스가 필요해 3> 박유환, 이때까지 연애 안 한 이유는? 박유환이 드디어 그 동안 연애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어제(18일) 방송된 (연출 장영우, 극본 정현정) 12회에서 이우영(박유환 분)은 출근길에 정희재(윤승아 분)을 데리러 갔다. 우영을 기다리던 희재는 전 남자친구에게서 이별을 통보 받고, 희재를 만난 우영은 바로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음을 직감했다. 우영은 전 남자친구와 보냈던 시간들을 후회하는 희재의 말을 묵묵히 다 들어주며, 속 깊은 이야기까지 털어놓을 수 있게 했다. 얘기를 듣던 우영은, "희재씨. 이 회사 들어와 나 연애하는 거 못 봤죠?”라며 운을 뗐다. 이어, “가볍게 연애하는 게 싫어서요. 맞춰보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서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금방 포기하고 등 돌리고, 갈등 자체를 피하고 그런 연애가 지겨웠어요”라며,.. 2014.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