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이1 '맏이' 오윤아, 소세포 폐암 진단에 절규 '눈물 바다' JTBC 드라마 ‘맏이’의 오윤아(이지숙 역)가 결국 어머니 장미희(이실 역)와 같은 폐질환을 진단 받았다. 어제(9일) 방송 분에서 오윤아는 잦은 기침과 피 토, 가슴의 통증 등으로 건강에 이상을 느끼며 병원을 찾았고, 결국 폐에 있는 변형 유전자로 인해 발병되는 ‘소세포 폐암’ 판정 받은 것. 오윤아는 어머니 장미희의 유전자로 인해 폐질환을 선고 받으며 어릴 적, 매일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병마를 이기지 못해 아파하며 죽어 갔던 장미희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자란 탓으로, 병으로 인해 자신이 어떻게 변해갈 지 두려운 오윤아는 자신을 걱정해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길 원하는 가족과 남편 재희(박순택 역)를 뒤로 한 채 “더 이상 망가지고 추해지는 모습 보이기 싫어, 나 미워하지 말.. 2014.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