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1 ‘닥치고 패밀리’ 황신혜, 추리닝에 폐인모드 ‘충격’ 황신혜가 전형적인 백수의 모습을 보여줬다. 28일 방송된 ‘닥치고 패밀리’ 70화에서 에스테틱 영업정지로 집에서 쉬게 된 우신혜(황신혜)가 폐인으로 변해 가족들을 걱정시켰다. 신혜는 평소 집에서도 완벽한 스타일을 유지하며 부지런한 ‘완벽녀’였다. 그러던 신혜가 늦잠은 기본에 추리닝 바람으로 집안에 머물렀다. 의붓아들 열우봉(최우식)의 비디오 게임에 빠져 밤새 게임을 하고, 그 후에는 의붓딸 열희봉(박희본)이 보는 미드(미국드라마)에 중독됐다. 그러나 이러한 신혜의 변화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었다. 신혜는 열성가족 남매들인 희봉, 우봉, 막봉(김단율)과 찜질방에서 단란한 한 때를 보내며 어느새 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이전의 신혜였다면 상상 못할 새로운 모습이었기에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2.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