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헤어졌다1 '원더풀 마마' 정유미, 폭풍 절규 "사랑해서 헤어졌다!" SBS 주말극 '원더풀마마' 정유미가 시련의 아픔을 절절한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원더풀마마' 16회에서는 36년 전 헤어진 아이의 행방을 두고윤복희(배종옥)와 최은옥(김청)이 극한 대립을 벌이는 가운데 장훈남(정겨운), 고영채(정유미)와 이수진(유인영)의 본격적인 사랑 싸움이 전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은 정유미의 '시련이후..' 연기가 빛을 발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회사를살리기 위해 사랑하는 정겨운을 위해 디자이너 직을 사직하고 회사를 나온 정유미. 하지만 정겨운을 향한애정의 끈은 끝내 놓지 못한다. 더욱이 정유미는 회사를 그만두는 과정에서 자신을 믿어준 정겨운에게 상처를 줬다는 생각에 아파하다 결국 앓아 눕는다. 특히, "또 차였냐"는동생들의 비아.. 2013.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