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1 ‘닥패’ 시크남 심지호, 박희본 있는 그대로가 좋다 고백 이 남자 ‘멋있다’ 심지호가 콩깍지가 제대로 씌어 박희본에게 있는 그대로 좋아한다고 고백해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6일 방송된 ‘닥치고 패밀리’ 76화에서는 시크, 까칠, 결벽주의 차지호(심지호)가 더럽고 창피해 보이기도 하는 열희봉(박희본)의 모습도 귀여워하며 미소 지었다. 희봉은 지호에게 잘 보이고자 주변의 조언에 따라 내숭 작전을 펼쳤다. 짐이 무겁다며 못 드는 척 내숭을 부렸고, 햄버거를 최대한 여성스럽게 먹고자 했다. 그러나 가볍게 물건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지호에게 들키는가 하면, 햄버거를 먹다 상추가 이빨 사이에 끼여 더 민망한 모습만 보여줬다. 희봉은 모든 실패를 만회하고자 식탐을 억제하기 위해 간식으로 고구마까지 먹으며 내숭을 준비 했지만 지호와 단둘이 있는 차 안에서 방귀가 나오는 바람에 내.. 2012.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