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서경덕, 전세계에 일본군 위안부 포스터 부착
지난 뉴욕타임스 및 월스트리트저널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광고를 게재했던 가수 김장훈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전세계 18개국 주요도시 번화가에 위안부 포스터 3천장을 붙여 눈길을 끈다. 지난 뉴욕타임스 전면광고와 같은 디자인으로 포스터를 제작한 후 도쿄,뉴욕,상해,파리,이스탄불,시드니,요하네스버그 등 각 대륙별 주요도시 30여곳에 유학생들의 도움으로 29일까지 각각 100장씩 붙였다. 이번 포스터를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인 유력지에 광고를 낸 후 그 디자인을 활용하여 세계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선별하여 포스터를 붙였고 그 홍보효과는 생각보다 컸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뉴욕타임스 광고 원본과 일본군 위안부 관련 영문자료를 묶어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르몽드,요미우리 등 세계적..
2012.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