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련작가1 프로포즈 대작전, 유승호 발바닥에 땀다도록 달리고, 또 달리다! 배우 유승호가 최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진행된 TV조선 창사특집 수목드라마 (극본 윤지련, 연출 김우선) 촬영에서 하루 종일 전력질주를 해야만 했다. 이날 촬영은 주인공인 강백호(유승호)가 꼭 참석해야 하는 결혼식에 늦지 않기 위해 뛰어가는 장면. 백호는 늦잠을 자는 바람에 부랴부랴 택시를 잡아타지만 설상가상으로 국제마라톤대회 때문에 꼼짝달싹 못하는 상황이 되자 결국 택시에서 내려 뛰어가기로 결심한다. 이날 유승호는 말끔한 정장에 구두까지 신어 뛰는 장면을 소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유승호는 촬영 내내 숨이 가쁘기는 했어도, 최대한 힘든 내색을 숨기려고 노력했다. 특히 별다른 NG는 없었지만 다양한 앵글을 위해 수차례 반복해서 뛰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환한 미소와 여유를 잃지 않았다.. 2012.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