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재1 총각네 야채가게, 싱싱맨떠난 지혁! 차라리 백수로 지내라?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의 대한민국 400만 구직청년을 대표하던 평균남 윤호재(지혁 분)가 싱싱맨을 떠나게 됐다. 컴퓨터공학과와 경영학과 복수전공에 학점은 4.3, 토익 940, 워드프로세서 1급에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의 고스펙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취업에 실패했던 호재는 태양을 만나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새로운 꿈을 꾸게된다. 싱싱맨 야채가게에서 마케팅 분석, 홈페이지 제작, 각종 야채 과일의 효능 효소를 완벽하게 정리 하는 등 싱싱맨 가게의 브레인 역할을 톡톡히 하며 경영에 대한 꿈을 구체적으로 그리던 호재. 하지만 그런 호재앞엔 자신만을 보고 살아온 어머니가 있다. 남들만큼 공부시킨 아들이 번듯한 대기업에 취직해 회사원으로 살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모를리 없는 호재. 매일 아침이면 어머.. 2012.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