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1 '불후의명곡' 박정현과 붙은 박수진, 이선희 극찬 신인가수 박수진이 대선배 이선희의 '라일락이 질 때'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전설 이선희의 '라일락이 질때'를 선곡, 허스키한 목소리로 무대를 시작했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곡 해석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첫 주자로 나선 박정현과 경합을 벌이게 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진의 무대를 본 전설 이선희는 "에너지가 넘친다, 노래하는데 에너지가 느껴진다, 내가 저작권자인데 이 노래는 수진이 노래다 잘 들었다. 이거 뭐 수진씨 노래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 불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박수진의 무대를 본 울랄라세션 박광선은 "애드리브와 마지막 마무리는 머라이어캐리 .. 2014.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