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성1 ‘정도전’ 장태성, 극중 아버지 업고 4시간 폭풍오열! 배우 장태성이 맹 추위 속 4시간 폭풍 오열 연기로 현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 이재훈)에서 거평부곡 소재동 촌장 황연의 아들로 양지를 짝사랑하는 도공 천복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장태성의 폭풍 오열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정도전’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장태성은 섬세한 감정을 요하는 오열 장면을 앞두고 대사와 지문을 꼼꼼히 살펴보며 감독과 적극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영하 10도의 맹 추위 속에서도 한껏 집중한 모습으로 감정을 잡아갔다. 그는 감독의 큐 사인이 떨어진 후 추위를 잊은 듯 뜨거운 눈물을 폭발시켰으며 아버지 황연(이대로 분)을 엎고 뛰기를 반복하면서도 이대로의 안전을 걱정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였다. 무엇보다 두 눈이.. 2014.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