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1 김지영, 드라마 돌날에서 파격적인 연기 선보여 KBS 드라마 스페셜의 두 번째 작품인 ‘돌날’(극본 서유선, 연출 김영조)은 386 세대의 애환을 사실성 있게 표현했다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돌날’에선 평범한 일상이지만 결코 평안하지 않은 일상에 대한 괴로움을 분노로 표출하는 지호(고영빈)의 모습과 꿈을 포기하고 평범한 주부로 살아가는 정숙(김지영)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이는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40대의 모습이었다. 돈 때문에 괴로워하고 꿈을 포기한 채 살아가야 하는 386세대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정숙 역을 맡은 김지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직접 자신의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몰입도 100%의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경주(서유정)가 정숙(김지영)을 좋아하.. 2014.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