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련1 장근석의 조련사 한채영 “조련당하고 싶은 여자” ‘장근석의 조련사’ 한채영이 “조련당하고 싶은 여자”의 매력으로 남심을 흔들어놓고 있다. 한채영은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서 독고마테(장근석)의 ‘엑스 형수’ 홍유라 역으로 열연중. 지성과 아름다움 그리고 신비한 아우라까지 소유한 인물이다. 황금비율의 이목구비에서 뿜어져 나오는 우아한 얼굴에 기품까지. 한쪽 어깨를 늘어트린 채 가부좌를 틀고 명상요가를 하고, 차분히 앉아 난을 그리는 모습 등에선 그야말로 빈틈이 없는 우아한 귀족부인의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홍유라는 독고마테를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그의 마음을 왠지 다 읽어내는 듯한 눈동자와 차가운 말투 등으로 배우 한채영만이 할 수 있는 마력의 시간들을 여지없이 선사하고 있다. 감정선을 타다가도 이내 곧 냉철한 이성을 되찾고 독고마.. 2013.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