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사1 김병만 ‘10년의 꿈’ 감동과 웃음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아 ‘찬사!’ 30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코미디쇼 ‘10년의 꿈’에서 김병만은 절친 이수근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코미디를 시도하며 자신의 오랜 꿈을 이뤄냈다. 개그맨 김병만은 13년 전 신길동 옥탁방에서 “언젠가 우리들의 이름을 내건 코미디쇼를 만들자”는 약속을 이수근과 했고, 이번 방송을 통해 그 약속을 실현시킨 것이다. 특히 김병만은 이번 코미디쇼에서 ‘수중가족’이라는 최초의 수중 코미디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병만은 물속에서 자장면, 우유 등을 먹는가 하면, 양치질을 하며 천역덕스럽게 컵을 허공에 휘둘러 물을 마시는 모습을 연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번 ‘수중가족’ 코너는 내집 마련은커녕 단칸방도 얻기 힘든 서민들의 삶을 한강 속에 마을을 만들어 살아가는 모습으로 풍자해 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어냈다... 2012.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