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데이트1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빗줄기 너머 ‘두근두근’ 눈 맞춤! 주황색 라바콘을 머리에 뒤집어 쓴 이종석과 박신혜의 가슴 설레는 빗 속 데이트가 포착됐다. 오늘(12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 측은 이종석과 박신혜의 빗 속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종석과 박신혜는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피하기 위해 원뿔모양 라바콘(차량 통제용 구조물)을 머리에 쓰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저분한 라바콘을 컬러풀한 고깔 모자로 만들어 버리는 두 사람의 순수하고, 엉뚱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빗속 라바콘 모자에도 아랑곳 없이 이종석을 천진난만한 눈빛으로 올려다보는 박신혜와 그런 그를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종석의 모습이 가슴 떨리는 설레임을 선사한다. 이 .. 2014.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