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1 '원더풀 마마' 정유미, 백조 굴욕 "고졸이라 취업 안 된다고!" SBS 주말극 '원더풀 마마' 주연 정유미가 이번엔 취업 준비생들의 고충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지난 5일 방송된 '원더풀 마마' 8회에서는 엄마 윤복희(배종옥)의 파산으로 각자 살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영채(정유미), 영수(김지석), 영준(박보검) 3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의 부에 기대 그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던 정유미의 취업 수난기가 리얼하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샀다. 정유미는 극 중 디자이너로서 '옷 만드는 기술' 이외에 어떤 스펙(출신 학교와 학점, 자격증 소지 여부, 해외 연수나 인턴 경험 유무 등을 종합해 부르는 말)도 갖추지 못한 인물로 그려졌다. 이런 저런 채용공고를 뒤적여봤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건 싸늘한 냉대뿐이다. 중.. 2013.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