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대첩1 ‘정도전’ 황산대첩 스케일 놀라워! 유동근-선동혁 2인조의 맨몸투혼 ‘정도전’의 황산대첩이 스케일은 물론이고 디테일까지 압도하면서 안방극장을 평정했다. 특히 이성계 역을 맡은 유동근의 맨몸 투혼이 깊은 인상을 남기며 전투의 진수를 보여줬다.지난 8일 방영된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 이재훈) 11회는 전설의 전투 ‘황산대첩’편이었다. 앞서 대규모 전투신으로 예고됐던 황산대첩. 예상대로 장대한 스케일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이날 방영분은 시청률 12.9%(AGB닐슨코리아, 전국시청률 기준)를 기록했다. 10회분보다 0.1% 상승한 수치다. 500여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된 만큼 전투 병력을 비롯한 전체적인 규모 자체가 대첩으로 손색이 없었다. 세부 전투 장면의 치밀한 구성도 돋보였다. 병사 대 병사의 싸움, 작은.. 2014.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