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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3

‘총각네 야채가게’ 지창욱 벼랑으로 모는 황신혜!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의 강선(황신혜 분)이 끝내 태양(지창욱 분)을 벼랑 끝으로 몰며 위기상황을 만들어냈다. 태양과 강선.. 방파제 끝에 서 있다. 불길하게 넘실거리는 파도. 강선.. 광기어린 눈빛으로 파도를 내려다보고 있다. 그런 강선을 불안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는 태양에게 강선은 애절한 눈으로 한마디 건넨다. . “태양아.. 니가 좀 죽어줘. 그래야 내가 살 거 같애.”라며 금방이라도 태양을 밀어버릴 듯이 다가서서 가슴 쪽으로 손을 뻗는데… 위기에 봉착한 태양, 과연 이 위기 상황을 잘 넘길 수 있을까? 강선은 결국 태양과 자신을 파멸로 이끌며 태양과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태양과 강선의 앞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에 시청자의 불안하기만 하다. 용유도 방파제에서 3월 4.. 2012. 3. 7.
‘총각네 야채가게’ 왕지혜 가출!!!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의 강선(황신혜 분)과 가온(왕지혜 분) 모녀가 헤어졌다. 서로가 없으면 아무것도 완성할 수 없었던 모녀… 친모녀보다 깊은 정을 나눈 사이 였지만, 강선의 야망 앞에 가온은 큰 결정을 내렸다. “이 집에서 나가! 니 아빠 마음을 돌리려면 그 방법밖에 없을 거 같애. 넌 내가 시키는 대로 집에서 나갈 준비나 해. 그래야 니 아빠가 널 불쌍하게 여기고 다시 돌아봐 줄 테니까!” 라며 강선은 가온에게 연극을 하라고 종용하게 된다. 하지만 가온은 “엄만 늘 자기가 피해자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엄마가 무슨 짓을 하건 용서받을 수 있다구요. 아니에요. 엄만 이제 누구한테도 용서받을 수가 없어요....... 나한테두요… 더 이상 가온이로 살 수 없어요. 내가 만든 감옥에서 빠져 나.. 2012. 2. 24.
총각네 야채가게, 불안에 떠는 황신혜 왕지혜 모녀!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가온(왕지혜 분)의 비밀을 태양(지창욱 분)이 알게되면서 강선(황신혜 분)과 가온은 풍전등화와 같은 처지에 빠지게 되었다. 어린 가온이 죽었을 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던 엄마 강선. 하나뿐인 딸을 잃고 삶의 의욕조차잃어버린 강선은 가온을 따라 손목을 그어 자살을 시도 하지만 진심(왕지혜 분)은 그런 강선을 살려내 지극 정성으로 보살핀다. 그런 진심을 하늘이 준 운명이라 생각하고 강선이 자신의 딸로 받아들이면서 모녀관계가 된 둘은 지금까지 목인범(전노민 분)을 속여왔다. 태양이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지금, 두 사람은 과거의 모든 비밀을 잘 덮어버릴 수 있을까. “착각하지 마! 니 아빠가 아끼고 사랑하는 건 자기 딸 목가온이지, 진심이가 아니야!” “난 이렇겐 못 끝내.. 2012.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