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1 '야경꾼 일지' 정윤호, 죽음 문턱..마지막 눈물 한방울에 시청자 '울컥' ‘야경꾼 일지’ 정윤호가 야경꾼 대신에 충심을 택했지만, 이재용의 함정에 빠져 결국 죽음 문턱에 이르러 안방극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윤호는 눈물을 머금고 자신의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순간 절정의 연기력을 뽐내 ‘갓무석(God+무석)’이라는 애칭까지 선사 받으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이주환, 윤지훈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20부에서는 ‘충심 빼면 시체’인 무석(정윤호 분)이 기산군(김흥수 부)의 밀서에 입궐했으나 결국 숙부이자 영의정 박수종(이재용 분)에 의해 죽음과 맞닥뜨리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석은 기산군으로부터 “과인의 충신은 오직 너뿐이다 무석아 과인을 지켜다오”라는 밀서를 받고 .. 2014.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