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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12

기억 되찾은 한가인, 연우 품고 캐릭터 변화 본격 배우 한가인이 무녀 월이 아닌 과거 기억을 되찾은 연우로 캐릭터 변화를 본격화한다. 한가인은 지난 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4회분에서 어린 연우(김유정 분)가 궁에서 쫓겨나기 전 머물렀던 은월각에 혼령받이로 들었다 오랜 시간 단단히 묶여 있던 기억의 봉인을 풀고 월에서 연우(한가인 분)로 돌아왔다. 특히 방송 말미 혼령받이로 들인 월의 생사를 확인하고자 은월각에 들린 관상감 일행에게 서늘한 눈빛으로 "그 소녀는 이제 더 이상 울지 않을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향후 캐릭터 변화를 예고했다. 한가인은 이번 주 방송되는 15회분부터 자신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그 배후를 찾기 위해 설(윤승아 분)과 함께 은밀히 조사에 나선다. 그동안 잃어버린 기억의 편린들이 떠.. 2012. 2. 22.
‘해를 품은 달’, 한가인, 한 겨울 피칠갑 열연에 맨 발 투혼 배우 한가인이 피 칠갑 고문 신을 대역 없이 소화하며 열연을 펼쳤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3회 분에선 중전(김민서 분)과 합방하려던 훤(김수현 분)이 정체불명의 살을 맞아 쓰러진 후 월(한가인 분)이 왕을 무고한 죄로 모함을 받아 고문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윤대형(김흥수 분)은 훤에게 살을 날렸다는 모함을 받고 의금부에 압송된 월에게 “주상과 연정을 나누었다” 거짓을 고하면 살아서 궐을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은밀한 거래를 제안한다. 하지만 월은 자신 때문에 곤경에 처할 훤을 걱정하며 윤대형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추국장으로 끌려갔다. 형틀에 묶인 채 피와 살이 튀고 뼈가 부스러지는 고문을 당하는 월. 그렇게 까무러칠 만큼 혼.. 2012. 2. 16.
‘해품달’ 한가인, 슬픈 눈빛 담은 애틋한 재회 공개 한가인이 왕과 애틋한 재회의 장면을 공개하면서 멜로의 장을 열 것으로 보인다. 오늘(2일) 방영될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이하 ‘해품달’) 10회에서는 옥살이에 인두질의 위협을 당하는 등 심한 고초를 당한 월(한가인)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훤(김수현)의 애틋한 재회가 그려진다. 지난 1일 방영된 9회분에서 액받이 무녀로 입궁한 월을 다시 침실에 받아들인 훤은 월의 상한 얼굴을 어루만지며 어의까지 불러 상처를 어루만진다. 이 과정에서 월과 훤은 서로에게 지워진 운명대로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이러한 애틋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한가인은 그간의 고초를 어루만지는 훤의 손길을 받으며 아직은 되찾지 못한 기억 속.. 2012.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