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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한가인, 명탐정 연우부터 애끓는 눈물연기까지 2색 매력 눈길 배우 한가인이 냉철한 카리스마와 애끓는 눈물연기를 오가며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5회 분에선 자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는 연우(한가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과거 기억을 모두 되찾은 연우는 자신이 세자빈에 간택된 후 갑작스럽게 죽음에 이른 과정에 의문을 품고 그 배후를 찾기 위해 설(윤승아 분)과 함께 은밀히 조사에 나선다. 먼저 연우는 설에게 세자빈으로 간택되었을 때 별궁에서 자신의 습의를 도와주었던 노상궁을 찾아 당시 정황을 자세히 듣고 오도록 지시한다. 이어 어린 시절 연우와 함께 민화 공주(남보라 분)의 예동으로 들었던 중전(김민서 분)이 자신을 은밀히 궁으로 부르자 또 다른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거.. 2012. 2. 23.
기억 되찾은 한가인, 연우 품고 캐릭터 변화 본격 배우 한가인이 무녀 월이 아닌 과거 기억을 되찾은 연우로 캐릭터 변화를 본격화한다. 한가인은 지난 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4회분에서 어린 연우(김유정 분)가 궁에서 쫓겨나기 전 머물렀던 은월각에 혼령받이로 들었다 오랜 시간 단단히 묶여 있던 기억의 봉인을 풀고 월에서 연우(한가인 분)로 돌아왔다. 특히 방송 말미 혼령받이로 들인 월의 생사를 확인하고자 은월각에 들린 관상감 일행에게 서늘한 눈빛으로 "그 소녀는 이제 더 이상 울지 않을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향후 캐릭터 변화를 예고했다. 한가인은 이번 주 방송되는 15회분부터 자신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그 배후를 찾기 위해 설(윤승아 분)과 함께 은밀히 조사에 나선다. 그동안 잃어버린 기억의 편린들이 떠.. 2012.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