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여자 가출 소동1 ‘세 여자 가출 소동’ 사연 있는 여자들의 통쾌한 가출! 막강 사연을 갖고 있는 세 여자의 가출 스토리에 시청자들 배꼽도 가출했다. 웃음 뒤에 진한 페이소스는 다시금 가족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21일 일요일 밤 12시 방송됐던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세 여자 가출 소동’(극본 최해철, 연출 이민홍)이 막강 웃음 트리오 서예지, 장희진, 박해미를 내세워 강력한 웃음 폭탄을 안방극장에 터트렸다. 학교가 싫고 아빠가 싫어 난생처음 가출을 결심했던 수지(서예지), 자신을 ‘황진이’에서 ‘월매’로 취급했던 사장(이한위)의 2차 강요에 룸살롱을 이탈했던 여진(장희진), 의처증 심한 남편 윤철(최준용)과 자신을 밥하는 전기밥통 취급하는 가족 때문에 슬리퍼만 신고 충동적 가출을 감행했던 형자(박해미)가 우연히 한 자리에 모였다. 세 여자는 .. 2014.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