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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2

'칼과꽃' 엄태웅, 안방극장 여심을 흔들다! KBS2 TV 수목 드라마 '칼과 꽃'에서 운명적인 사랑에 가슴아파하는 주인공 연충 역을 맡고 있는 엄태웅은 포스를 내뿜는 카리스마와 순애보적인 사랑의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15회 방송분에서 연충은 자신을 대신해서 화살을 맞은 무영의 상처를 확인하기 위해 정신을 잃고 쓰러진 후 가슴에 둘러진 천을 보고 나서 무영이 공주임을 확신하게 된다. 무영이 공주임을 알게 된 연충은 이에 홀로 가슴 아파한다. 그리고 무영에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손에 피를 묻히려 하지 마시오. 살아남은 것이 살아가는 것이 가장 소중한것입니다"라며 복수를 그만둘 것을 말한다.그러나 무영은 "나는 총관님이 생각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허나, 복수만을 위해 사는 사람은 맞습니다"라며 복수를 이어갈 .. 2013. 8. 22.
이준기 ,아랑을 돌보다. 피범벅이 돼서 나타나도 “내가 지켜줄게” 이준기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연출 김상호, 정대윤 | 극본 정윤정)에서 속 깊고 따뜻한 남자임을 보여 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아랑(신민아 분)은 주왈(연우진 분)에 의해 피살 당한 후 산으로 끌려 갔으나 다시 살아났고, 그 자리에서 도망친 아랑을 발견한 은오는 쓰러진 아랑을 침소에 눕혔다. 은오(이준기)는 가슴에 상처를 입고 돼 돌아온 아랑(신민아)의 피범벅이 되어 망가진 옷을 보고 옷과 신발을 구해 왔다. 다음날 이 모습을 돌쇠(권오중 분)가 발견하게 됐고, 깜짝 놀라 "둘이 잤어요?"라고 거침없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은오는 변명이나 망설임 없이 "응"이라고 쿨하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준기의 '순정 훈남'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까칠한 듯 보이.. 2012.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