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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냥2

<기황후> 지창욱, 슬픔 VS 분노 소름 돋는 ‘극과 극 반전연기’ 급이 다른 클래스의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배우 지창욱이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한희, 이성준/제작 이김프로덕션) 속 극과 극 반전연기로 안방극장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극 중 타환(지창욱 분)의 복합적인 감정을 치밀하게 표현해내며 풍성한 감정연기를 펼치고 있는 지창욱(타환 역)이 지난 2회분 방송에서 슬픔과 분노를 극명하게 대비시키는 밀도 높은 열연으로 극을 더욱 흡입력 있게 만든 것. ◆ 가슴적신 슬픈 황제 지창욱의 외로운 울부짖음, “하나를 내치느니 차라리 다 잃을 것이다” 지난 48회에서 지창욱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승냥(하지원 분)과 충신인 백안(김영호 분)이 팽팽하게 대립하자 “둘 다 떠나시오”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는.. 2014. 4. 23.
기황후’ 주진모, 남자의 뜨거운 눈물!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극본:장영철,정경순/연출:한희,이성준)’의 주진모가 하지원의 생존소식을 접하고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며 브라운관 여심(女心)을 자극했다. 지난 3일 방송된 ‘기황후’ 27회에서는 지금껏 죽은 줄로만 알았던 승냥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눈물을 흘리는 왕유(주진모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눈길을 끌었다. 매박상단의 흑수(오광록 분)가 파놓은 함정에 빠져든 왕유 일행은 연비수(유인영 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갑작스러운 위기에 당황하던 것도 잠시, 왕유는 자신의 계획이 발각되었다는 것에 고심을 금치 못했다.그곳에 호위무사로 잠입했던 무송(권오중 분)이 거짓정보를 흘렸을 리 없고 자신을 도와준 이 또한 누구인지 알 수 없었을 터. 더불어 무송 또한 그 이후로 연.. 201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