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야로 '심야식당'1 영화 심야식당, 맛으로 엮어가는 늦은 밤 우리 이야기 영화 심야식당의 원작은 일본 아마존 기준 평점 만점, 일본에서만 누적판매 240만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만화이다. 2007년 일본 만화 잡지 '빅코믹 오리지널'에 첫 발간되어 약 9년 동안 사랑 받고 있는 이 작품의 작가 아베 야로는 불혹에 만화계로 입문했다. 광고제작자였던 그는 자신의 장점을 십분 살린 간결한 그림체와 일본인의 향수를 자극하는 서정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 잡았다. 심야식당은 과거를 알 수 없는 주인 '마스터'가 운영하는 작은 술집을 배경으로 각양각색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만 운영하는 이곳은 일명 '심야식당'으로 불리며 일을 마친 샐러리맨, 스트리퍼, 깡패, 게이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주인공들이 등장, 만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아베 야로.. 2015.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