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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스카이' 젊은 암환자 보호자를 위한 전자책 발간 여성 힙합 프로듀서 시로스카이(본명 윤하얀, 25)가 전자책 '엄마의 일탈'을 출간한다. 28일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 측은 스나이퍼사운드 소속 여성 힙합프로듀서 시로스카이가 11월 본인의 서적 '엄마의 일탈'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마의 일탈'은 시로스카이가 대장암투병중인 어머니와 함께 암과 투병생활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수필로, 20대 젊은 암 보호자와 암 환우들을 위한 생활정보도 함께 담겨있다. 시로스카이는 "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진행하면 암환자와 보호자모두가 대부분 극심한 좌절과 공포에 휩쓸리게 된다. 그 과정에서 모두의 적절한 심리적 치료와 대처가 필요한데, 전자책 '엄마의 일탈'에는 한 가정이 '긍정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긴 투병기간이 남기고 간 절망감과 재발에 대한 공포를 .. 2013. 11. 28.
굿바이 마눌, 한 남자의 성장통을 어루만지다. 차승혁의 내적 갈등 극대화. “이제는 정말 굿바이 마눌이다.”라고 선언은 했지만... ‘묻지마 질투’ 류시원의 인간적인 면모에 시청자들은 마음 한 구석 짠하게 감정 이입되며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 25일 종합 편성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제작 (주)베르디미디어)에서는 마눌님 강선아(홍수현)를 그녀의 첫사랑 김현철(김민수)과 맺어주기로 마음먹은 차승혁(류시원)의 질투와 자존심 그리고 사랑하는 와이프를 떠나보내야 하는 불편한 본심이 그려졌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차승혁이 자신이 죽었을 때 마눌님 강선아의 옆자리를 그녀의 첫사랑 김현철(김민수)이 지켜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두가 함께 하는 여행을 떠나기로 계획했다. 차승혁은 하늘하늘한 예쁜 원피스로 선아를 코디했고 김현철과 단둘이 차에 태워 목.. 2012.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