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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2

‘왕가네 식구들’ 오현경, 뒤늦은 후회-오열연기 가슴뭉클!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46회 방송 분에서 뒤늦은 깨달음에 처절한 눈물을 보인 왕수박에게 시청자들 또한 눈물을 머금었다. 수박(오현경 분)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민중(조성하 분)과의 재결합이 뜻대로 되지 않자, 왕봉(장용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민중을 만나고 온 왕봉은 아무래도 재결합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수박이 일하고 있는 순두부집으로 찾아간다. 일하고 있는 수박에게 왕봉은 “고서방 만나고 오는 길이다”라고 한마디를 하자 멈칫하는 수박이었다. 이어 “아무래도 고서방을 놔줘야 될 거 같다”라는 말에 눈물을 왈칵 쏟는 수박. 울기만 하는 수박에게 왕봉도 목이 메인 채, “그렇게 해. 응?” 이라면서 수박에게 말을 건넨다. 이에 수박은 “아부지. 제가 철이 없.. 2014. 2. 3.
‘왕가네’ 오현경, 왕이사의 위험천만한 행보에 시청자 안타까움!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23회 방송 분에서 허우대와 일하는 왕수박의 위험천만한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허우대(이상훈 분)의 사무실에서 5만 원짜리를 다발로 세우는 것을 보고 눈이 커진 수박(오현경 분), 돈에 눈길을 떼지 못하는 수박에게 ‘왕이사 수고했어’라며 허우대가 돈다발 2개를 건낸다. 이에 비서는 두 개 빼면 5억이 안 된다고 말하자 줬다가 뺏는 우대(이상훈 분). 허우대의 손을 잡아 만지며 ‘이 손이 하루에 몇 십억씩 만지는 손이야? 신기해. 나 오억 현금으로 본거 첨이야.’ 라고 하자, ‘니 신랑 돈 잘 벌었다며’ 라며 받아 치는 허우대, 그러자 수박은 ‘집에 돈다발 안 갖고와. 자기 마누라가 뭘 젤 좋아하는지도 모른다니까.. 2013.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