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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12

'우리동네 예체능' 가감 없는 예체능의 민낯, 진정성 빛났다! 남자들의 눈물은 아름다웠다. 지난2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8회에서예체능팀은 월성동 유나이티드와 치열한 접전 끝에 4패라는 퍼펙트패를 기록하며 충격을 맛봤다. 그 가운데 예체능팀의 진한 동료애가 눈길을 끌었다. 경기 후 락커룸으로돌아온 예체능팀은 착잡한 마음을 드러내며 서로를 위안했다. 그 가운데 이병진이 패배의 미안함에 눈물을쏟아 숙연하게 했다. 이병진은 "달환이형 (볼링공) 던질 때 병진이형은 아예 안 보더라"는 최강창민의 말에 "그 감정을 아니까.. 달환이가 뭘 바라보고 뭘 생각하는지 아는데.. 형으로서.."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팀의 에이스로써 제 역할을 못했다는 자책과 맏형으로 동생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이 어우러진 것. 이병진이 흘린 눈물의.. 2013. 5. 29.
아이돌 최강창민은 없다!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아이돌의 화려함 벗고 예체능팀 막내의 어설픔 화제! 이렇게 허술한 아이돌이 또 있을까?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최강창민이 어설픈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볼링 연습 도중 벌칙 수행자 선발전이 펼쳐졌고 최하 성적을 낸 최강창민은 볼링 포즈를 유지한 채 '無言 음료수 심부름'을 하게 됐다. 하지만 말 없이 음료수 사기란 하늘의 별 따기. 음료수 심부름은 졸지에 스피드 퀴즈 벌칙이 돼버리고 최강창민은 결국 판토마임으로 차근차근 설명한 뒤에야 겨우 음료수를 살 수 있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생각보다 무거운 음료수 봉지를 들고 볼링 포즈를 취한 채 돌아가던 최강창민. 다리에 힘이 풀려 바닥에 쓰러지는 몸개그를 선보이며 한없이 약한 남자의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최강창민은 지난주 .. 2013. 5. 16.
김병만, 탁구 실력도 달인급? KBS 2TV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이 예체능팀과 상도동팀의 탁구 대결로 첫 회를 시작하면서 예체능팀의 탁구 실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그 동안 관심을 모았던 이는 바로 김병만. 처음 프로젝트 MC 선정 이후 줄곧 달인 김병만의 탁구 실력도 달인급이 아닐까 관심을 집중시켰던 김병만은 첫 녹화에서 "섭외에 응한 것은 실수였다."며 탁구 초보임을 밝혀 예체능팀을 안타깝게 했다. 김병만은 "제가 나온 것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해주시는데 꼭 승리하겠다."고 밝힌 후 "섭외에 응한 것은 스카이다이빙 후 정신이 혼미해져서.."라고 말하며 다가올 상도동팀과의 경기에 부쩍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수근은 "오늘은 김병만씨가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실망을 주는 날이 될.. 2013.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