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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근3

'아이언맨' 어른아이 이동욱의 조금 늦은 홀로서기!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제작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의 이동욱이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이미 한 회사의 CEO로 많은 직원들을 거느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재산을 가진 채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가고 있던 주홍빈(이동욱 분)에게 홀로서기란 단어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은 상처와 분노로 얼룩져 있었다. 그리고 그 삶 속에는 언제나 자신의 아버지 주장원(김갑수 분)이 있었고, 그보다 더 깊은 곳에 그의 첫 사랑 김태희(한은정 분)가 있었다. 홍빈은 그들의 그늘에서 늘 자유로울 수 없었다. 그렇게 혼자 살아왔음에도 혼자가 아니었던 그가 지난 7회 방송에서 태희를 영영 떠나보냈다. 9살 때부터 만나 평생을 사랑하고 그리워.. 2014. 10. 6.
'아이언맨' 강렬한 임팩트 + 깊은 여운의 매력만점 영상미!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제작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이 특유의 개성만점 비주얼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아이언맨’이 극 몰입도를 높이는 재미있는 연출과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낼만한 아름답고 멋스러운 영상미로 호평 받고 있는 것. 특히, 이동 시간을 재겠다는 주홍빈(이동욱 분)을 업고 뛰는 고비서(한정수 분)의 옆으로 등장하는 절묘한 사이즈의 스톱워치나, 홍빈의 말대로 육하원칙에 따라 한국에 도착한 창(정유근 분)의 소식을 정리할 때 고비서 옆으로 나타난 ‘유카원칙’의 글귀들은 안방극장에 깨알 웃음과 재미를 안기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여기에 지난 5회 방송에서 그려진 홍빈과 세동의 첫 포옹장면은 특수 영상효과가 가미, 반딧불이의 .. 2014. 9. 26.
[아이언맨] 신세경-정유근, 투블리가 만났다! 신세경과 정유근의 투블리(two+lovely) 매력이 안방극장에 퍼지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제작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의 신세경(손세동 역), 정유근(창 역)이 바라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사랑스러운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 창(정유근 분)은 자신의 엄마를 떠올리게 하는 따듯한 마음씨의 세동(신세경 분)이 아니면 그 누구도 가까이 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며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인연의 끈을 짐작케 했다. 특히, 자신을 살뜰히 챙기는 세동에게 “너랑 결혼할 거야”라고 말하는 창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녹이는 꼬마 심쿵이의 등장을 예감케 했다. 또한 그런 창을 친동생처럼 아끼고 보살피려는 세동의 모습은 드라마 속.. 2014.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