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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당신에게2

박솔미 눈물연기, 상한 짐승같은 통곡으로 시청자 울리다. JTBC 수목드라마‘친애하는 당신에게’의 주인공 박솔미가 폭풍 오열로 안방극장을 적셨다. 지난 1일 방송된 제 11회에서 남편 진세(홍종현)와 결별 위기에 처한 찬주(박솔미)는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모든 게 자신의 잘못이라며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검은 상복을 입은 채 병실 침대에 누워 울부짖던 모습은 시청자들로부터‘최고의 명장면’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솔미는 목구멍에 무엇이라도 걸린 듯 가슴을 때리며 상한 짐승처럼 포효했다. 자신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죄책감, 남편과도 헤어지게 된 불행한 처지가 그녀를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블랙홀로 빨아들였던 것이었다. 박솔미는 2일 방송에서도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며, 또 은혁(김민준) 앞에서 지난 일을 회상하며 다시 한번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을 흘.. 2012. 8. 6.
박솔미, 순백의 튜브톱 드레스로 무보정 사진, 단아한 ‘쇄골미인’ 매력 뽐내. JTBC 드라마‘친애하는 당신에게’(극본 김지은 연출 조현탁)의 주인공인 탤런트 박솔미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청순함과 동시에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박솔미는 최근 서울 양화동 선유도공원에서 진행된 이 드라마의 포스터 촬영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그리스신화의 여신같은 자태를 보여줬다.박솔미는 아름다운 쇄골라인이 돋보이는 단아한 튜브톱 드레스로 과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자태를 선보였다. 화려한 이브닝 파티나 영화제 시상식에서 볼 수 있는 분위기의 의상이었다.또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드레스의 중간 부분을 반투명의 시스루 패션으로 처리해 아슬아슬한 각선미를 보여주면서 하의 실종인듯 아닌듯한 묘한 매력을 선사했다. 하지만 초여름 신록을 배경으로 이처럼 화사한 드레스를 입고서도 박솔미의 표정은 애틋한 듯 비장하다.. 2012.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