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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8

'해달커플' 키스로 궁중 로맨스 완성, 배우 한가인이 절절-애틋-달달 3색 멜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7회 분에선 연우(한가인 분)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훤(김수현 분)과 감격의 재회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훤은 월이 연우였음을 깨닫고 연우가 있는 활인서로 한 걸음에 달려간다. 그렇게 재회한 두 사람은 절절한 눈물과 함께 뜨거운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이어 훤은 연우의 정체를 눈치 챈 윤대형 일당이 시시각각 연우의 목숨을 노리자 강녕전 비밀의 방으로 연우를 피신시킨다. 8년의 시간동안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만날 수 없었기에 더욱 애틋해진 두 사람. 훤은 서책에 빠져 자신에게 무심한 연우에게, 연우는 무녀 월에게 미혹됐던 훤에게 귀여운 질.. 2012. 3. 1.
‘해품달’ 한가인, 명탐정 연우부터 애끓는 눈물연기까지 2색 매력 눈길 배우 한가인이 냉철한 카리스마와 애끓는 눈물연기를 오가며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5회 분에선 자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는 연우(한가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과거 기억을 모두 되찾은 연우는 자신이 세자빈에 간택된 후 갑작스럽게 죽음에 이른 과정에 의문을 품고 그 배후를 찾기 위해 설(윤승아 분)과 함께 은밀히 조사에 나선다. 먼저 연우는 설에게 세자빈으로 간택되었을 때 별궁에서 자신의 습의를 도와주었던 노상궁을 찾아 당시 정황을 자세히 듣고 오도록 지시한다. 이어 어린 시절 연우와 함께 민화 공주(남보라 분)의 예동으로 들었던 중전(김민서 분)이 자신을 은밀히 궁으로 부르자 또 다른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거.. 2012. 2. 23.
기억 되찾은 한가인, 연우 품고 캐릭터 변화 본격 배우 한가인이 무녀 월이 아닌 과거 기억을 되찾은 연우로 캐릭터 변화를 본격화한다. 한가인은 지난 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4회분에서 어린 연우(김유정 분)가 궁에서 쫓겨나기 전 머물렀던 은월각에 혼령받이로 들었다 오랜 시간 단단히 묶여 있던 기억의 봉인을 풀고 월에서 연우(한가인 분)로 돌아왔다. 특히 방송 말미 혼령받이로 들인 월의 생사를 확인하고자 은월각에 들린 관상감 일행에게 서늘한 눈빛으로 "그 소녀는 이제 더 이상 울지 않을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향후 캐릭터 변화를 예고했다. 한가인은 이번 주 방송되는 15회분부터 자신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그 배후를 찾기 위해 설(윤승아 분)과 함께 은밀히 조사에 나선다. 그동안 잃어버린 기억의 편린들이 떠.. 2012. 2. 22.
‘해품달’ 한가인, 기억 되찾고 폭풍 오열.. 배우 한가인이 마침내 기억의 봉인을 풀고 연우로 돌아왔다.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4회분에선 연우였던 과거 기억을 모두 되찾는 월(한가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월은 훤(김수현 분)의 도움으로 목숨만 건진 채 가슴에 ‘음’자를 새기고 활인서로 쫓겨났다. 야유하는 군중들 사이로 돌팔매질을 당하며 힘겨운 걸음을 옮기던 월은 대왕대비(김영애 분)의 명으로 죽은 연우가 마지막까지 머물렀던 은월각의 불길한 울음소리를 잠재우기 위해 혼령받이로 끌려간다. 홀로 은월각에 갇힌 월은 꿈속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혼령의 얼굴을 보고 놀라 잠에서 깨어나고 때마침 개기일식이 시작된다. 근정전 뜰에서 구식례가 거행되는 동안 들려오는 북소리에 알 수 없는 통증을 느.. 2012. 2. 19.
'해품달' 정일우, 왕의 운검과 불꽃 대결!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에서 본격적인 양명의 반란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예사롭지 않은 양명과 운의 검 대결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해품달' 13회에서는 전체적으로 월을 사이에 둔 양명과 훤의 팽팽한 대결이 보여진데 이어 오늘 방송될 14회분에서는 양명과 훤의 호위무사 운의 검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주 방송에서도 어머니 희빈 박씨를 찾아가 "더 이상은 남을 위해 살지 않겠다"고 선언한 양명의 모습이 비춰진 데 이어 어제 방송분에서도 아우인 훤에게 "소중한 하나를 얻기 위해 전부를 버릴 수 있다"며 월을 청하는 양명의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앞으로의 양명의 반격에 무게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양명과 운의 검 대치 상황.. 2012. 2. 16.
‘해를 품은 달’, 한가인, 한 겨울 피칠갑 열연에 맨 발 투혼 배우 한가인이 피 칠갑 고문 신을 대역 없이 소화하며 열연을 펼쳤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3회 분에선 중전(김민서 분)과 합방하려던 훤(김수현 분)이 정체불명의 살을 맞아 쓰러진 후 월(한가인 분)이 왕을 무고한 죄로 모함을 받아 고문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윤대형(김흥수 분)은 훤에게 살을 날렸다는 모함을 받고 의금부에 압송된 월에게 “주상과 연정을 나누었다” 거짓을 고하면 살아서 궐을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은밀한 거래를 제안한다. 하지만 월은 자신 때문에 곤경에 처할 훤을 걱정하며 윤대형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추국장으로 끌려갔다. 형틀에 묶인 채 피와 살이 튀고 뼈가 부스러지는 고문을 당하는 월. 그렇게 까무러칠 만큼 혼.. 2012. 2. 16.
'해품달' 월 향한 양명의 절절한 고백, 가슴 먹먹해~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이성준)' 속 양명의 절절한 고백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매 회 연우에 대한 그리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양명의 애달픈 외사랑이 여심을 울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회에서는 월을 향한 양명의 아픈 고백이 애절함을 쏟아냈다. 성수청에서 무녀로 지내는 월에게 각종 무구와 서찰 등 선물을 보낸 양명은 왜 보냈냐는 월의 의아함에 곧 바로 "내가 좋아하니까"라고 답했다. 간단 명료한 대답이었지만 자신의 정확한 진심을 모두 담은 강렬한 한 마디였다. 우연히 만난 월에게서 어떤 기시감을 느끼며 연우를 보았고 그로 인해 혼란스러워도 했지만 이내 월을 향한 마음이라고 단언했다. 양명의 아픈 고백은 다시금 더 애절하게 이어졌다. 왕과 중전.. 2012. 2. 10.
‘해품달’ 한가인, 슬픈 눈빛 담은 애틋한 재회 공개 한가인이 왕과 애틋한 재회의 장면을 공개하면서 멜로의 장을 열 것으로 보인다. 오늘(2일) 방영될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이하 ‘해품달’) 10회에서는 옥살이에 인두질의 위협을 당하는 등 심한 고초를 당한 월(한가인)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훤(김수현)의 애틋한 재회가 그려진다. 지난 1일 방영된 9회분에서 액받이 무녀로 입궁한 월을 다시 침실에 받아들인 훤은 월의 상한 얼굴을 어루만지며 어의까지 불러 상처를 어루만진다. 이 과정에서 월과 훤은 서로에게 지워진 운명대로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이러한 애틋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한가인은 그간의 고초를 어루만지는 훤의 손길을 받으며 아직은 되찾지 못한 기억 속.. 2012.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