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발라드1 ‘호러 발라드’ 퀸 송지은, 솔로 뮤직비디오 속 법칙? 그룹 시크릿에서 차세대 디바로 돌아온 송지은의 역대 솔로 뮤직비디오가 새삼 화제다. 신곡 ‘쳐다보지마’를 포함해 전작인 ‘미친거니’, ‘희망고문’에 뮤직비디오 출연자들 전부가 공교롭게도 납치를 당하거나 상해를 입는 등 스펙타클한 결말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 지난 24일 발표한 솔로 신곡 ‘쳐다보지마’ 뮤직비디오 역시 마찬가지다. 어두운 폐 공장 안, 무거운 쇠사슬에 묶인 채 조롱 받던 송지은은 곧 강렬한 ‘다크 레이디’로 변신한다. 거센 화염에 주위를 둘러 쌓고 있던 이들 모두 정신을 잃지만, 홀로 결연한 눈빛을 한 송지은은 아무 말 없이 걸음을 옮길 뿐이다. 지난해 9월 발표한 ‘희망고문’ 뮤직비디오에는 상대방과 손을 맞잡고 있지만 손등에는 커다란 못이 박혀 피를 흘리고 있는 장면이 화면에 담겼다. 발.. 2014.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