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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Music

'볼륨시구' 수정 "개념시구 못보여드려서 너무 아쉬워요"

by Rescue911K 2012. 8. 9.

 

'G컵녀 볼륨 시구'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써니데이즈의 수정이 시구 이후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수정은 "제대로 개념 시구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수정은 "공이 너무 떠있어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표정 신경 안쓰고 열심히 했으니까 예뻐해 주세요"라며 "조세범 선수가 잘 가르쳐주셔서 그만큼 한 것 같아요"라고 한화이글스 조세범 선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수정은 시구에 앞서 천하무적 야구단의 코치로 유명한 전 두산 베어스 투수 출신 이경필 코치로부터 특훈을 받는 등 이날 시구를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해온 터라 더욱 아쉬움이 컸다고.


이날 수정과 함께 시타자로 나선 써니데이즈의 리더 선경은 "시구시타!!!공연까지 너무 신났어요!!!야구 한번도 못본 멤버들도 응원재미에 푹 빠졌어요. 야구장 매일 가서 응원하고 싶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짧은 핫팬츠와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수정은 이기적인 볼륨감으로 대전 구장을 찾은 관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으며, 리더 선경은 시타자로 나서 야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써니데이즈는 이날 시구 시타 행사와 함께 축하무대를 선보이며 대전의 야구팬을 즐겁게 했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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