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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신의’ 최민수-이민호 두남자 의 말못할 과거

by Rescue911K 2012. 8. 22.

 

배우 최민수가 SBS ‘신의’ (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에 까메오로 출연해 이민호의 과거를 밝힌다.

 

제작사는 21일 방송되는 SBS 월화 드라마 ‘신의’ 4회에 최민수가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최민수는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을 통해 인연을 쌓은 김종학 PD, 송지나 작가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카메오 제의를 허락했다.

 

최민수가 맡은 역할은 극중 최영(이민호)이 공민왕(류덕환)의 호위무사 우달치로 임명되기 전 몸담았던 별동대인 ‘적월대’ 선대장 문치후 역이다. ‘적월대’는 왜구를 토벌하고 악질 토호들을 응징하던 의혈단으로 오로지 왕과 나라에 충성한다. 또한 싸움터에 꽂힌 적월대의 빨간 깃발은 공포스러움의 상징으로 실제로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신비스러운 조직이다.

 

최민수는 이 부대의 대장이자 이민호의 스승으로 출연하게 되며, 그의 등장이 지금의 최영이 있기까지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최민수가 출연하는 장면은 세상에 미련 없는 남자 최영의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정신적 트라우마를 이해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의 첫걸음이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최민수가 까메오로 출연, 최영이 품고 있는 가슴 속 상처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낼 ‘신의’ 4회는 21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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