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노 "'학춤' 눈에 띄네"...'말춤'이어 애니멀댄스 시리즈 뜰까?

 

지난 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 '괴물' 신인 "크레이지노(CRAZYNO)"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데뷔곡 'MUSICHE(무식해)'를 발표한 크레이지노는 '인기가요'에서 신인답지 않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주 마릴린 먼로와 조커로 변신한 파격적인 재킷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크레이지노는 데뷔 방송이 나간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가 하면, 온라인상에서는 크레이지노가 새롭게 선보인 '학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가요계 新 '돌아이' 탄생! 이상한 춤은 뭐지?" "크레이지노 대박! 말춤 다음은 학춤인가?" "토끼춤, 말춤, 학춤인가...애니멀 댄스 유행 예감" 등 크레이지노의 학춤에 대한 의견들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런닝맨' '붕어빵' '강심장' '해피타임' '무한도전' '스타킹' 등 지상파 주말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크레이지노의 데뷔곡 'MUSICHE(무식해)'의 뮤직비디오가 잇달아 공개되면서 뮤직비디오의 인기도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크레이지노의 소속사 JFC(정실장)엔터테인먼트 측은 "학춤은 토끼춤, 말춤과 함께 실제로 과거 80~90년대 유행한 애니멀댄스의 한 종류"라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계기로 다시 복고춤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요즘, 크레이지노의 업그레이드된 학춤이 복고댄스 유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크레이지노는 'MUSICHE(무식해)'의 인기를 등에 업고 이번 주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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