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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들' 서인국, '민폐남' 등극? 그 인기는 다 어쩌고...

by Rescue911K 2012. 12. 3.

 

 

'인기남' 서인국이 '민폐남'으로?

 

MBC 주말 드라마 ‘아들 녀석들’(극본:김지수, 연출:김경희 최준배)의 서인국(승기 역)이 확실한 역할 몰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인국은 '아들 녀석들'에서 바람끼 많은 이혼남이자 세 형제의 막내 아들 역할로 열연 중.

 

지난 방송분들에서 극중 승기는 확실한 '민폐남'으로 아역 연기자들에게 까지 구박을 받는 모습이 절절하게 그려지고 있다.

 

어머니(나문희 분)에게 손찌검을 당하는 것은 예사고 작은형 민기(류수영 분)로 부터는 "뭐 뜯어먹을 게 있다고 보자고 하냐"고 핀잔을 듣거나 순하디 순한 큰형 현기(이성재 분)이 "여자 문제는 네가 전문"이라는 소리까지 듣곤 한다.

 

게다가 "세상에 나 안좋아하는 여자는 너 밖에 없다"며 조카에게 구원요청을 하지만 꼬마 조카 까지도 "밉다"는 말로 단칼에 거절할 정도다.

 

소위 '민폐' 캐릭터지만 자기 아들을 끔찍하게 사랑하고 전처 미림(윤세인 분)의 장래를 걱정하거나 송희(신다은 분)의 청혼을 진지하게 거절하는 등 의외의 모습도 선보이며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한편  서인국이 드라마 촬영 중 찍은 ‘귀요미 포즈’ 영상(http://www.youtube.com/watch?v=LB_TVU_LvF4) 은 수십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주 ‘아들 녀석들’의 방송에서는 이성재-명세빈 커플의 가슴아픈 이별 모습이 그려졌으며 류수영과 리지의 밀고 당기는 다툼 사이에서 가출한 한혜린의 스토리도 더해졌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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