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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패밀리’ 박희본, 심지호 위해 민찬기에 대한 감정 정리

by Rescue911K 2012. 12. 12.

 

박희본이 심지호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짝사랑에 종지부를 찍었다.

 

11일 방송된 ‘닥치고 패밀리’ 79화에서는 계속 야근을 하며 고생하는 열희봉(박희본)을 걱정하면서도 대놓고 챙겨주지 못하는 알(민찬기)과 그런 둘을 바라보며 질투심을 느끼는 차지호(심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희봉은 짝사랑하는 알의 친절을 거절하며 “아무 여자한테나 잘 해주는 남자가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다.”라고 말한바 있다.

 

지호로부터 알이 뒤에서 몰래 신경을 써 줬다는 사실을 듣게 된 희봉은 알이 이미 자신의 짝사랑을 눈치 채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알에게 “나 알을 많이 정말 많이 좋아했었어요.”라고 고백하며 마음의 매듭을 제대로 짓고 새로운 매듭을 지어보겠다고 말했고 알과는 좋은 친구로 남기로 한다.

 

알과 희봉의 사이를 이어주던 우정 팔찌까지 건네받아 팔에 차보면서 만족스러워하는 지호의 모습에서 앞으로 봉지커플(희봉-지호 커플의 줄임말)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검정고시 준비를 함께 하게 된 나일란(선우용여)과 궁애자(남능미)가 수험생 못지않은 견제와 경쟁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첫 수업의 쪽지 시험에서 10점과 20점을 나란히 받은 일란과 애자는 라이벌 의식을 느끼며 주말에 있을 쪽지 시험에 대비해 상대방 몰래 공부하기 신공을 펼쳤다. 그러나 결론은 두 사람 다 빵점! 창피함을 나누던 두 사람은 다시 다정한 사이로 돌아와 서로 도우며 공부하자고 다짐했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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