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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들’ 이성재-명세빈 '빙판 포옹'으로 격한 재회

by Rescue911K 2012. 12. 24.

 

MBC 주말 드라마 ‘아들 녀석들’(극본:김지수, 연출:김경희 최준배)에서 가슴아픈 이별을 했던 이성재-명세빈 커플이 재회했다.

 

극중 현기(이성재 분)와 인옥(명세빈 분)은 각자의 아이를 데리고 학교 행사에 참석했다.

 

아이스링크에서 어린이 스케이트 교실이 열렸고 이에 보호자로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것.

 

어색한 분위기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던 두 사람은 함께 아이들이 스케이트 강습을 받는 것을 지켜보다가 우연히 격한 포옹을 하게 됐다.

 

스케이트를 잘 타지 못해 미끄러지는 인옥을 현기가 부축하다 둘이 함께 빙판에 넘어지면서 끌어 안듯 포개지게 되면서 어색함이 더욱 커졌다.

 

함께 커피를 마시던 인옥이 "겨울은 추워서 싫다"고 하자 현기는 "겨울엔 따뜻한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따뜻한 계절"이라고 분위기 반전을 꽤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

 

하지만 양쪽 집안의 반대로 사랑을 이어가지 못하고 서로 마주치지 않고 지내온 두 사람이었기에 이날의 만남이 다시 사랑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현기의 아버지 원태(박인환 분)는 민기(류수영 분)에게 정숙(나문희 분)이 인옥에게 돈봉투를 준 게 사실이냐고 따져 묻는 등 두 사람의 재결합을 도우려는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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