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PO 105 유니버셜 블루레이플레이어에서 네트워크 프로세스까지 커버하다!

 

 현재 디지틀음원이 무압축WAV와 Flac을 넘어 1BIT DSD음원에 관심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DSD전용 파일을 유니버셜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네트워크플레이어에서 직접 파일을 읽어서 플레이를 하거나 컴퓨터에 멀티미디어 플레이어(JRiver,FooBar 등등)에서 음원(전용파일이나 ISO)을 플레이하고 USB케이블을 통해서 DAC에 DSD Native 방식 그리고 PoD(PCM to DSD)방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혹자들은 PCM에 DSD를 실어서 전송하는것은 DSD Native가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DSD Native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직 딱이거라는 업계 규격이 없는 상태에서 USB로 전송을 할려다보니  DSD Native말고도 PoD방식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BDP-105/BDP-103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마벨(Marvell)의 QDEO 기술의 칩셋을 탑재하여 영상을 4K, 2K 업스케일링하여 HDMI로 출력한다. 블루레이 3D의 재생 및 돌비 True HD, DTS-HD Master Audio를 지원한다. 이외에 DVD-Video, DVD-Audio, SACD, 음악 CD 재생을 및 105는 DAC내장하여 광/코엑시얼/USB를 통해서 24Bit 192k 지원하기때문에 거의 팔방미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본메뉴는 유니버셜드라이버부, 음악부, 사진부, 동영상부, 네트웍 경로 리딩부, 설정부, 기타 기능부로 나뉩니다.

특히 유튜브 HD파트 봤는데 검색이나 색인이 한국정서에는 맞지않지만 검색된 자료는 고화질로 선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단 유투브는 쾌적성은 사용자의 집 인터넷 속도에 좌우됩니다.)

 

 

 

오늘의 마루타는 제가 가지고 있는 엔리노모리꼬네 아저씨의 음원을 가지고 RIP을 해서 SACD-ISO를 만들고 이를 DVD에 데이터 DVD와 SACD사본으로 2가지 제작을 해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1. ISO파일로 DVD레코딩하면 플레이가 될까? : 작동이 됩니다. 근데 이 DVD 저 옆에 전용 SACD 2ch Player에서도 됩니다 --;

2. ISO파일을 컴퓨터 파일로 저장하면 플레이가 될까? :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이게 미칩니다. --; 작동이 않되어야 하는데 SACD-ISO RIP파일을 DVD로 구운파일이 인식이 되고 플레이가 됩니다.

 

 

 

 

 

ISO 파일을 그냥 컴퓨터 포멧의 DVD로 구우면 DATA DVD라고 보여 줄 뿐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네트웍 기능을 이용하면 NAS나 파일공유시스템을 사용 가는한 네트웍 플레이어로 변신합니다.^^

대신 사진, 음악, 비디오 3가지 모드로 먼저 설정하고 해당 기능을 이용하게 되어있습니다.

 

 

 

 

 

Chord HD Qute가 Alix에 직접 연결이 않되어서 DDC를 통해서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면 OPPO 105는 그냥 바로 연결이 되며 192k로 사용이 가능합니다.(103은 않됩니다. --;)

 

 

 

105 DAC 전용모드가 3가지 입니다. 옵티컬, 코엑시얼, USB 3가지로 사용이 가능하고 다만 사용할때는 Input버튼 부르고 선택을 해주시면 됩니다. (거의 리시버 수준입니다. --;)

 

 

 

지금 컴퓨터 음원플레이 -> OPPO에 USB PCM으로 전송 -> HDMI단자로 리시버에 LPCM으로 비트스트림으로 전송해서 플레이 되는 장면입니다. 4:4:4가 나오는데 이건 OPPO에서 영상을 HDMI로 출력할때 4K고화질로 한다는 의미입니다.

 

 

 

 

 

 

 

 

 

 

오늘 소개했던 OPPO 105는 103(기본형)과 같이 출시되었으며 103과는 전원부, 아날로그 출력부, 전원부만 다르고 기본기능들은 같습니다. 즉 좋은 리시버를 가지고 계시면 103에서 HDMI를 통해서 비트스트림으로 전송을 하면 궂이 105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 반대로 리시버가 없는분들은 105가 프로세스기능을 하므로 프로세스+앰프로 분리된 고급 모델에서 다채널 앰프부만 연결하면 고사양의 유니셜 네트웍 리시버로 변모도 가능합니다. 이는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한국 시장이 적어서 OPPO자체에 한글 폰트가 내장되어 있지는 않아 한글파일이 깨지거나 동영상 자막이 깨져서 나와서 생각보다 불편합니다.(중국어나 일본어는 문제없습니다.--;) 모든 메뉴나 설정에서 한국어는 기타 설정만 가능하고 폰트를 내장해서 출시되는 정품 블루레이 DVD만 한글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비트스트림으로 작동하면 원본데이터 전송이 목적이라 플랫하게 전송이되고 아날로그부로 자체출력이 가능한 105에서는 하이파이적인 성향을 얻을 수 있은데 그래도 플랫합니다. 아무래도 유니버셜한 장비라서 오작동되는 기능이 많았으며, 오디오 전용기기보다는 음악적인 만족도는 부족했습니다. 다만, 가격대비 사용성은 매우 우수한 장비이고 하드웨어 테스트한 수치는 좋게 나와 기본기는 충분해 보입니다.

 

내년은 DSD혹은 유사한 고음질의 음원이 유통이 활성화 되고, 관련장비도 대거 나올 예정이라 기대가 많이 됩니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