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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Music

'달빛 프린스' 3배 재미있게 즐기기!

by Rescue911K 2013. 1. 22.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 등 방송계의 떠오르는 MC진들이 새롭게 뭉쳐 화제를 모은 KBS 예능프로그램 '달빛프린스'(기획 문은애/연출 이예지)가 오늘(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달빛프린스'를 2배로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팁을 공개했다.
 
첫째, '달빛프린스'에는 강호동이 없다.
 
'달빛프린스'는 강호동 1인 체제로 움직이는 예능 프로그램이 아니다. 기존의 강라인으로 불려졌던 강호동의 호랑이 같은 카리스마를 기다렸다면 실망할지도 모르는 일. 오히려 예능계의 신진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정재형, 용감한 형제의 협공과 착한 직설화법으로 게스트를 무장해제시키는 최강창민의 미워할 수 없는 돌직구 그리고 적재적소 치고 빠지는 탁재훈의 천재적인 공격으로 더 빛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1박 2일' 류의 이끌어가는 맏형에서 벗어나 탁재훈에게 공격 당하고, 최강창민을 받쳐주는 권력을 내려놓은 강호동의 훈훈한 카리스마를 만나게 될 것이다.
 
둘째, '달빛프린스'는 시청자가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달빛프린스'는 시청자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계몽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오히려 시청자들에게서 배우고, 익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달빛프린스'를 통해 난생 처음 음표 대신 책을 접하게 된 용감한 형제, 글보다는 말이 먼저인 탁재훈, 호동왕자는 알아도 낙랑공주는 모르는 강호동 등 책과 어울리지 않는 다섯 MC들이 책을 먼저 읽은 시청자들의 힌트로 숨은 비밀을 풀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달빛프린스'는 북 토크지만 버라이어티고, MC와 게스트가 이끌어가지만 시청자들이 안내하고 참여하는 신개념 토크쇼가 될 것이다.
 
셋째, '달빛프린스'에는 작위적인 토크가 없다.
 
'달빛프린스'는 작위적인 토크가 없다. 오히려 즉흥적인 토크로 이루어진다. 마치, 고등학교 수학여행지의 이불 속처럼 진솔한 토크가 이루어질 것이다. 책 속의 인물을 통해 허심탄회한 과거로 혹은 현재나 미래를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치유하고 공감하게 될 것이다. 이 같은 토크는 자극적인 고백보다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게 될 것이다.
 
한편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의 '달빛프린스'는 매주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 그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유쾌한 버라이어티 토크쇼로 첫 번째 게스트 이서진과 함께할 이야기는 오늘 밤 (22일) 11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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