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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ound/Audio DB

Astell & Kern (아스텔앤컨, AK100) 포터블 오디오계의 별의 중심이 되다!

by Rescue911K 2013. 2. 28.


Astell & Kern (아스텔앤컨, AK100 ) 포터블 오디오 계의 별의 중심이 되다!


아이리버사는 MP3하면 아이리버로 불리울정도로 포터블 MP3시장의 강자가 Apple사의 iPOD에 서서히 홈그라운드에서 아성이 무너지더니 스마트폰이 그자리를 내어주는 아주 긴~시련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런 아이리버에서 MQS(Mastering Quality Sound)라는 고음질 음원플레이가 가능한 포터블 오디오 기기로 드디어 역습이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차별화 포인트로 외부에서는 포터블 오디오 기기로, 가정이나 오피스공간에서는 광출력을 통한  기존의 오디오 기기와 결합하여 고음질의 음원플레이어로 변신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된 것이 가장큰 특징입니다.



우선 AK100을 포장부터 풀어 볼까요?





역시 디자인의 명가 iRiver답게 작고 깔끔한 블랙톤의 친환경 종이재질로 제품을 포장하는 센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선진국일 수록 디자인과 친환경을 중요하게 생각 하기 때문에 제품패키징하는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보면 좋은 선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을 오픈하고 굉장히 당혹스러웠던 상황이, 생각보다 작다.. 그리고 정말 작다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휴대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않는 한손에 쏙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이제 전원을 넣고 작동을 해볼까요? 전원을 넣으니 시원한 터치 액정 너머로 깔끔한 회색가죽톤의 배경에 Astell & Kern 글자와 진행속도 오렌지바가 나타납니다. 전원을 켜고 사용을 하기까지 들어가는 부팅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조금 아쉬운것 같습니다.



이제 집에 있는 오디오에 연결해서 청음을 합니다.^^




환경은 AK100 -> 광케이블 -> Chord QuteHD DAC -> 프리앰프 -> 진공관 300B앰프 -> 스피커 환경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AK100이 포터블 오디오 기기라 광출력은 일반 케이블이 아닌 각대원이라는 광케이블을 사용해서 연결을 했습니다.




작은 거인이라는 표현이라고 할 수 밖에 없네요....


AK100에서 뿜어내는 디지털 정보량은 정말 예술입니다.


웬만한 HIFI브랜드사의 CDP기기와 비교해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Astell & Kern (아스텔앤컨) 포터블 오디오의 색깔을 확실히 포지셔닝 하고 있습니다. 특히 DA Chip을 고성능의 울프슨사 제품을 사용하고 과 오디오 아날로그 출력부를 신경써서 만들었기때문에 음원에 충실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이리버에서는 DAC으로 사용하다고 광고는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AK100의 DAC기능을 사용해 울프슨 디지털컨버터칩 이용해 디지틀음원을 아날로그로 변경하여 Y케이블로 출력하는것이 과연 장점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HIFI오디오와 사용하기 위해서는 DA(디지털 컨버팅)을 통해서 아날로그로 변경하는 DA칩과 아날로그 출력부도 중요하지만 아날로그상태에서 전송하는것도 중요한데 광단자를 통해서 보내는 광신호와 비교했을때 Y 케이블로 아날로그의 신호 전송을 완벽에 가깝게 하기는 여러기자로 쉽지 않기때문입니다.

차라리 AK100을 단순히 음원을 디지틀상태로 읽어서 광단자로 보내는 플레이어 기능과 광단자를 통해서 받은 디지틀신호를 별도로 구입한 DAC를 통해서 컨버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좀더 좋은 음질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재미난것은 이렇게 구성을 사용을하면 AK100의 음색이 아니라 별도로 구입한 DAC의 DA성능과 음색이 음색을 좌우하게 됩니다. 즉 단순히 고음질을 플레이하는 기능만 되는것이죠.

고음질 기준해서 DSD가 아닌 MQS음원만 플레이어가 가능하기때문에 풍부하지 않은 음원으로 인해 아직까지 아쉬운게 있지만, FLAC기준을 보면 광출력이 아주아주 매력적인 기능일수도 있습니다. 기존에 어설픈 네트웍플레이어나 메모리타입 플레이어에 비교해서 사용법이 아주아주 간단하고 장비사이즈도 작고 게다가 배터리 DC전원을 이용하고 고퀄리티의 디지털 및 아날로그 신호로 음원을 감상할 수 있기때문에 단순 플레이어 기능만으로도 충분한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리리버가 한국시장에서 글로벌로 나간 회사이기때문에 디자인, 인터페이스, 음색튜닝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급 포터블 오디오기기로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해외 수줄이 늘고 각국에 면세점에 AK100이 보인다면 어느정도 성공한것으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AK100이 호평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출력의 퀄러티를 측정했는데 포지셔닝이나 출력이나 광품질 모두 Hifi Audio 기기로서 손색이 없음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실내외에서 모두 잘 사용을 할 수 있는것이 AK100 다른경쟁회사들이 가지지 못한 가장 강력한 장점이 되었습니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 AK120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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