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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뚝> 한지혜 1인 2역 만점활약! 연정훈에게는 또 다른 위기

by Rescue911K 2013. 4. 14.

 

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하청옥/연출:이형선)>에서 한지혜의 만점활약으로 가까스로 고비를 넘겼던 연정훈이 이로 인해 새로운 위기에 봉착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 3회에서 할머니(정혜선 분)의 임종소식을 전해들은 현준(연정훈 분)은 사라진 아내 유나(한지혜 분)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끝내 실패하고, 궁여지책으로 몽희를 떠올렸다. 잠깐은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는 장례식장에서까지 유나의 대역을 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몽희는 현준의 부탁을 못내 거절하지만, 현준의 슬픈 가족사를 듣게 된 후, 용기를 내어 장례식에 참석했다.
 
아무 말도 없이 가만히 자리만 지키면 된다는 현준의 당부에도 불구, 안하무인 유나의 성격을 알리 없는 몽희는 식당에서 널 부러진 빈 그릇을 치우는 것은 물론, 허드렛일까지 도맡아 하는 등 손주며느리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지만, 현준은 몽희의 이러한 돌발행동에 행여나 정체가 탄로나지는 않을지 전전긍긍했다.
 
이어진 4회 예고편에서는 몽희의 만점활약에 힘입어 아버지(한진희 분)로부터 신뢰를 회복했지만, 이를 계기로 또 다른 위기에 봉착한 현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나의 달라진 모습에 흡족함을 느낀 나머지, 아버지 순상(한진희 분)이 가족 파티를 제안하기에 이른 것. 유나의 평소 행동거지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가족들과 한자리에 한다는 것은 앞선 일련의 사건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모른 리 없는 현준이기에, 또다시 찾아온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예고편에는 몽현(백진희 분)과 현태(박서준 분)의 냉랭한 첫 만남이 함께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사랑하는 여자가 있고 결혼 후에도 정리할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하는 현태와 이러한 현태의 태도에 근심 가득한 몽현의 모습이 이어지며 새롭게 시작된 이들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Photo provided by 이김프로덕션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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