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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Music

청춘을 노래하다. 낭만파 인디록 밴드 ‘청년들’, 첫 EP 「청춘」 발매.

by Rescue911K 2013. 6. 5.

 

2011년 여름에 결성되어 현재 홍대 인디씬에서 섭외 1순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4인조 인디록 밴드 ‘청년들’이 5일 첫 번째 EP 「청춘」을 발매한다.
 
영국음악의 영향을 받은 ‘조지중(기타, 보컬)’, ‘김해마(드럼, 코러스)’에 의해 결성됐으며 온라인에 자작곡을 올리며 활동한 ‘이승규(기타, 보컬)’와 ‘오민혁(베이스)’을 영입하며 현재의 ‘청년들’을 완성했다.
 
첫 EP 「청춘」은 말 그대로 청춘을 노래하고, 청춘의 사운드를 담아내고, 젊은이들이 느끼는 감정들을 담은 앨범이다.

시원한 사운드와 유쾌한 기타 리프는 ‘청년들’이라는 밴드가 어떻게 청춘을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지를 잘 대변해준다. 깔끔하고 세련되게 보이려 하지 않았으며, 서툴고 직설적이면서 유쾌하다. 가사 또한 한글과 영어로 이뤄졌지만 주제는 바로 20대 청춘들의 낭만을 표현했다. 타이틀곡인 ‘108’은 빠르고 복잡하게 돌아가는 서울에서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매력적인 한 여인을 노래한 곡이다.
 
한편, EP 「청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6월8일 홍대 인근 클럽FF에서 열린다. 게스트로 전기뱀장어, 얄개들, 루스터스가 참여한다.

 

/ Provides Photo by Mirrorball music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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